73세 전립선 암

2015.11.29 11:11

Kev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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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가주 놀워크에 거주하는 73세 전립선 암 환자였던 사람입니다, 불과 넉달 전까지는 그랬지요.

50이 넘으면서 부터 매년 피검사를 해왔는데 약 7 ~ 8 년전부터 전립선 관련 수치가 계속 올라간다고 했고,

약3 년 전부터는 수치가 너무 올라가 조직검사를 하자고 의사가 권유를 해 왔는데 계속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작년 부터 의사는 전립선 수치가 너무 높아 암은 확실한데, 그래도 조직검사를 먼저하고 수술을 하자고 합디다.

그런데 둘러 보니까 전립선 수술한 친구들은 이미 전부 죽고, 조직 검사를 한 친구들은 암은 아닌데도 휴우증으로 계속 기저기를

차고 다니고, 아무리 생각을 해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미루고 있었습니다.

수술을 해야한다는데 안하고 있으니까, 의사는 뼈로 전이되면 어떻하는냐고 석달에 한번씩이라도 와서 피검사라도 해서 상황을

봐야 한다고 강조를 해서 피만 뽑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의사가 하는 이야기는 뻔하고요.

일년전 부터는 의사의 권유가 너무 강해 정말 수술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중 닥터 김이 가까운 교회에서 암 을 다스리는 법에 대한

세미나를 한다고 해서 찾아 봤습니다.

닥터김 세미나를 들어보니 그럴듯하고, 특히 권장하는 방법대로 하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암을 다스릴 수 있다는 말에 한번 해 보자는

마음으로 시키는 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어쨌든 수술할 마음은 없었으니 결정 내리기는 어렵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게 될까? 말까?

호기심 반 희망 반으로 몇달 동안이라도 해보기로 했습니다.

먹으면 안된다는 밀가루 음식과 단과일은 철저히 금하면서, 해야한다고 가르쳐 주는 대로 알파실을 야채 스무디를 만드는데 넣고 만들어 마시고, 첫달 동안에는 보내 준 무슨 물약을 아침마다 한 숫갈

씩 마시고, 매일 한두시간 씩 가르켜 준대로 숨쉬며 걷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석달이 후딱 지나 갑디다.

몸이 호전되는 것을 느끼기는 한달도 채 안되면서 부터였고, 몸의 붓기가 빠지면서 몸이 약 10 파운드가 빠지는데, 근처 친구들의 이야기는 얼굴 피부도 뽀얐게 좋아 보인다고 합니다.

당연히 소변보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어졌고, 이 만큼 건강하게 느껴본 적이 언제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몸이 회복되는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병원에 한번가서 검진을 받아 봐야지 하는 생각에 어포인먼트를 하고 병원에가서 피를 뽑았지요.

일주일 후에 병원에 갔는데 담당 간호원이 고개를 꺄우뚱 이상하다고 하면서 피 검사를 다시 해보자고 합니다.

왜그러냐고 했더니, 피검사 수치가 너무 정상으로 나왔는데 이럴수가 없다고, 무엇인가 잘못된거 같다고 합니다.

다시 피를 뽑고 일주일 후에 병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그런데 의사양반도 고개를 꺄우뚱하면서 이상하다고 해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이럴수가 없는데 하면서 말하기를 피검사 결과가 너무 정상이라는 겁니다.

언제 다시 피 뽑으러 오느냐고 물었더니, 얼굴도 안보면서 6 개월 후나 일년 후 아무때나 오라고 합니다.

알아보니 저는 더 이상 암환자 축에 안든다는 겁니다.

당연히 전립선 문제는 없구요.

그래도 나이도 나이인 만큼 방심하면 안될것 같아서 계속 암을 다스리는 방법을 일상화 시키고 있지만,

이제는 암 걱정을 전혀 안 하면서 삶니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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